일본의 미용 브랜드들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새로운 향수 시리즈와 메이크업 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지난 27일 발표된 신상품 라인업에는 11개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계절 전환기를 맞아 향수와 립스틱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 스튜어트 뷰티는 라이프스타일 시리즈의 새로운 향 '네크터피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폴 앤 조 보테는 2026년 가을 컬렉션으로 익숙한 무화과 향을 담은 '피그 컬렉션'을 출시한다. 메종 마르젤라는 도쿄 한정 오드파르팡 '레터 네버 센트'를 내놓는데, 이 제품은 1995년의 도쿄를 향수로 표현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메이벨린 뉴욕의 새로운 립스틱 '샤인비스트'는 9월 28일 출시되며 8가지 색 중 1가지 한정 색을 포함해 각 2145엔에 판매된다.
오사지는 9월 29일 전설적 밴드 피시맨즈의 앨범 '롱 시즌' 리리스 30주년을 기념한 협업 제품을 수량 한정으로 내놓는다. 콤플리트 박스는 1만9800엔에, 오드트왈렛은 각 3850엔, 스틱 인센스는 2750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포라의 최고 브랜드 비에이는 10월 1일 인기 아이 크림 '비에이 아이존 크림'을 리뉴얼 출시하며 1만9800엔(26그램)에 책정했다. 아나 수이 코스메틱스는 서브라인 '아나 수이 뉴욕'에서 분홍 4색 팔레트를 10월 1일 내놓으며 한정 3종을 각 3520엔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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