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주제작 영화 '사무라이 타임슬리퍼'가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24년 단관 상영으로 시작한 이 영화는 소셜미디어와 입소문을 통해 전국 상영관으로 확대됐으며, 자주제작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감독 안田淳一(교토 기반 영화감독)과 미용실 체인 아르테제네시스의 사장 吉村栄義는 10년간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 작품을 함께 만들었으며, 제48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편집상도 수상했다. 아르테제네시스는 약 380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용실 체인으로, 吉村 사장의 창업 정신이 이 영화 제작에도 반영됐다.

감독 안田淳一과 사장 吉村栄義는 10년 전 봉사단체를 통해 만났으며, 처음에는 미용실 체인의 홍보용 쇼트무비 8편 제작으로 시작했다. 이 쇼트무비 중 일부는 소셜미디어에서 5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吉村 사장은 미용실 체인 산하 뉴욕뉴욕을 창업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구상해왔으며, 안田감독은 인디펜던트 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 협력에 응했다.
이 영화는 자주제작 영화로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고 영예를 안으며, 동시에 자주제작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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